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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교육자인 지호준 교수가 지난 학기에 이어 KAIST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교육 세션을 한국입자분석연구소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션은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예술 창작 방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호준 교수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가져올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미시적 크기의 이미지 등을 포착하는 다양한 분석기기를 활용하여 이를 시각적 예술 작품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기술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전통적인 미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 세션은 미디어 아트와 관련된 학문적 연구와 창작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입자분석연구소는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